로버트 기요사키의 돈에 대한 개념과 한국에서 적용하는 법

 

로버트기요사키 강연

 

많은 사람이 열심히 돈을 벌지만, 정작 부자가 되는 사람은 극소수다.

왜 그럴까?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가 인생을 결정한다"라고 말한다.

그가 강조하는 ‘돈의 흐름(Cash Flow)’이란 무엇이며, 현재 한국의 금융 현실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이번 글에서는 기요사키의 금융 철학을 분석하고, 이를 한국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살펴본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돈 관리 원칙

① 돈을 버는 것보다 ‘돈이 어떻게 흐르는지’가 중요하다

대부분 사람은 높은 연봉을 받으면 부자가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기요사키는 "돈을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쓰고 어디에 투자하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월급을 많이 받지만 충동구매, 명품 소비, 대출 상환으로 인해 통장에 돈이 남지 않는다면, 결국 경제적으로 자유로울 수 없다.

💡 "부자가 되는 길은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돈을 일하게 만드는 것이다." - 로버트 기요사키

② 자산과 부채를 구분하라

기요사키는 ‘자산(Asset)’과 ‘부채(Liability)’를 정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자산: 돈을 벌어다 주는 것 (예: 부동산, 주식, 사업, 저작권)
• 부채: 돈을 빼앗아 가는 것 (예: 대출, 자동차 할부, 신용카드 빚)

많은 사람이 "내 집은 자산이다"라고 생각하지만, 기요사키는 "집은 돈을 벌어다 주지 않기 때문에 부채다"라고 말한다. 대신 임대 수익을 창출하는 부동산은 자산이 될 수 있다.

③ E-S-B-I 사분면을 이해하라

기요사키는 사람들이 돈을 버는 방식에 따라 다음 4가지 유형으로 나뉜다고 설명한다.

• E(Employee, 직장인): 월급을 받고 일하는 사람
• S(Self-employed, 자영업자):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사업을 하는 사람
• B(Business owner, 사업가): 직원이나 시스템이 돈을 벌어다 주는 사람
• I(Investor, 투자자): 돈이 돈을 벌어주는 환경을 만드는 사람

대부분의 사람은 E(직장인)와 S(자영업자)에 속하지만,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면 B(사업가)와 I(투자자)로 이동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국에서 기요사키의 금융 철학을 적용하는 법

💰 ✔ 자산을 먼저 사고, 소비를 나중으로 미루기
수입이 생기면 먼저 저축하고, 투자할 돈을 확보한 후 나머지를 소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 ✔ 작은 돈이라도 투자 경험 쌓기
주식, ETF, 부동산 소액 투자, P2P 금융 등 다양한 투자 방법이 있다.
처음부터 큰돈을 투자하기보다, 소액으로 시작해 투자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 ✔ 금융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학교에서 금융 교육을 받지 못한다면, 책, 유튜브, 온라인 강좌 등을 활용해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

💡 ✔ 월급 외의 수입원 만들기
기요사키는 "경제적 자유를 위해 수입의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블로그 운영, 유튜브, 온라인 쇼핑몰, 배당주 투자, 임대 수익 등 다양한 수입원을 만들어 보자.

결론

로버트 기요사키는 "돈을 벌어도 가난하게 사는 사람과 경제적 자유를 얻는 사람의 차이는 돈의 흐름을 이해하는 능력에 있다"고 말한다.

 

💡 "돈을 버는 것뿐만 아니라, 어떻게 관리하고, 어디에 투자하며, 자산을 어떻게 늘려갈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 금융 자유로 가는 첫걸음이다."